
8일 KG 모빌리티에서 중형 SUV '2024 토레스'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연식변경 모델은 상품성을 강화하면서도 기본트림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 또, 가성비를 높인 밴 모델도 라인업에 추가됐다.
2024 토레스는 최저트림인 T5 모델에 기존 옵션으로 운영하던
오토 라이트 컨트롤, 우적 감지 와이퍼, 스마트 하이빔, 스마트 미러링, 스마트키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하고도 가격을 기존 2852만원에서 55만원 내린 2797만원으로
책정했다.
상위 트림인 T7 트림은 기존 T7 모델에 동승석 파워 시트, SUS
도어스커프, 스마트키 2개+디지털키, 3D 매쉬매트, 인포콘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2년→5년)
등을 기본 적용하고도 가격은 3174만원으로 동결했다.
또, 합리적인 가격과 경제성은 물론 공간 활용성까지 두루 갖춘
토레스 밴(VAN)은 최대 1843ℓ의 적재공간에 300㎏ 중량의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운전석 및 동승석 공간과 적재공간 사이에는 리어 뷰 윈도우 파티션과 세이프티 바가
설치돼 후방의 시야를 확보하며 안전한 수납이 가능하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5% 면제, 교육세 면제, 저렴한 세율의 취등록세(7%→5%),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으로 용도성에 경제성까지 갖췄다. 판매가격은 TV5 2627만원,
TV7 294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