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 최대 8GB 램과 1TB(테라바이트)
저장 용량을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외 매체 맥루머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맥루머스는 애플이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서
▲128GB ▲256GB ▲512GB ▲1TB 저장 용량을 테스트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4 프로 라인업과 동일하다.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는 ▲SK하이닉스
▲웨스턴 디지털 ▲키옥시아 ▲삼성전자에서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보고서에서는 아이폰15 프로 라인업 저장 용량이 256GB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또, 애플은 올해에도 동일한 LPDDR5 램(RAM)을 사용한다. 애플은
아이폰15 프로 라인업에서 6GB 및 8GB 등 2종의 버전을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512GB 또는 1TB 등 일부 고용량 모델에 8GB 램이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LPDDR5 램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에서 공급한다.
이밖에 아이폰15 프로에는 TSMC에서 제조한 새로운 3나노 공정의
A17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A17 바이오닉은 클럭 속도가 3.46GHz에서 3.70GHz으로
올라갔으며 GPU 코어가 한개 더 추가되면서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