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로봇 토탈 솔루션 기업 알지티(RGT)가 고물가 시대 자영업자 부담 줄이기 위해 써봇(SIRBOT)의 월 렌탈료를 33% 줄인 유예형 요금제를 출시했다. 국내산 자율주행 서빙로봇 중 최저 금액인 렌탈 요금제로 중국산 제품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알지티는 경기 침체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월 이용 부담을 1/3 낮춘 유예형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유예형 요금제는 렌탈 만기 시점이 도래하면 고객이 로봇의 소유 또는 반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둥근형과 네모형 두 가지 모델에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렌탈 기간 48개월 동안, 전국 25개 매장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제조물배상책임(PL) 보험과 영업배상책임(P&O)보험도 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