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최신 FE(팬에디션) 태블릿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를 발표했다.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FE ▲갤럭시 탭 S9
FE+ 등 2개 모델로 구성됐으며 각각 10.9인치 및 12.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모두 9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삼성은 옥타코어 프로세서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엑시노스 1380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플래그십 갤럭시 탭 S9 시리즈와 동일한
IP68 등급 방진 및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S펜(BLE 미지원)도 지원한다. 배터리는
각각 8000mAh 및 10090mAh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8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또, 기본 모델 후면에는 8MP 카메라, 플러스 모델 후면에는 8MP
+ 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두 모델 모두 12MP 초광각
전면 카메라는 동일하다.
▲갤럭시 탭 S9 FE 모델은 6GB + 128GB, 8GB + 256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하며 ▲갤럭시 탭 S9 FE+ 모델은 8GB + 128GB, 12GB + 256GB 스토리지
옵션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S9 FE 시리즈는 10월 10일 일부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449달러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