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https://www.smartprix.com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의 렌더링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지난주 해외 매체 스마트프릭스는 유명 팁스터 온리크스(@Onleaks)와 협업해 '갤럭시S24
울트라'의 첫 번째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전 보고서에서 '갤럭시S24 울트라'에 평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렌더링 속 갤럭시S24 울트라는 완전 평면은 아니지만 S23 울트라와
비교해 평면에 가까운 스크린 엣지를 보여준다.
또, 상단과 하단 베젤 두께가 이전 모델보다 더 얇아지면서 대칭 디자인이 구현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갤럭시S24 울트라는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베젤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W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8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4 울트라 크기는
162.3 x 79 x 8.7mm로 추정되는데, S23 울트라와 비교해 약간 짧고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 아이폰15 프로 맥스와 유사한 티타늄 프레임을 채택하면서 무게도
소폭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갤럭시S24 울트라는 20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LTPO 아몰레드 패널이
탑재되며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셋을 전량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후면에는
최신 200MP 메인 카메라(아이소셀 HP25X) 및 3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50M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내년 1월 언팩 이벤트를 열고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