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의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이 최근 닌텐도 스위치 및 PS4로 포팅 됐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타할 업그레이드나 프레임 개선등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포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최신 콘솔인 PS5에서도 30프레임으로 구동 될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지난 밤, 패치를 통해 완화됐다.
패치 1.03에서는 불특정 안정성 수정 및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으며, 특히 PS5
유저들은 하위호환을 통해 레드 데드 리뎀션 PS4 버전을 즐긴다면, 60프레임 옵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PS5 버전은 아니지만, 사실상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서만 공식
60프레임 지원이 되는 모습이 됐다.
한편, 테이크 투의 CEO Strauss Zelnick에 따르면, PC 포팅은 아직 존재하지 않지만,
개발자들의 의향에 달려있으며, 출시 가능성은 남아있다는 말은 한 만큼, 언젠가
출시 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현재 레드 데드 리뎀션 1편은 최근 닌텐도 스위치, PS4 포팅이 이루어짐에 따라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등의 삼대 콘솔 플랫폼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