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에서 고성능 메모리 카드 제품군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에는 최대 1.5TB에 달하는 마이크로SD 카드와 프로 시네마 CFexpress 카드, 야외 활동가들을 위한 SD, 마이크로SD 카드들이 포함된다.
새롭게 발표된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 UHS-I 카드는 세계 최고속을 표방하는 제품으로 최대 150MB/s 성능을 발휘하며, 1.5TB의 대용량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크롬북, 윈도우 노트북에 부족한 공간을 보강해줄 수 있다. 1.5TB 모델의 가격은 229.99달러로, 10년 제한 보증이 적용된다.

샌디스크 프로 시네마 CFexpress Type-B 카드는 최고 품질의 영상 창작자를 위한 제품으로, 시네마 품질의 8K 영상 쵤영도 문제없도록 최대 1400MB/s의 쓰기 성능을 발휘한다. 외부 충격에 의한 데이터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1m 낙하 및 50N 충격에 대한 내구도를 확보했다. 제품 가격은 320GB 모델 399.99달러부터 시작되며, 제한적 라이프타임 워런티가 적용된다.

아웃도어용 샌디스크 SD 카드와 마이크로SD 카드는 최대 4K 품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최대 512GB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험난한 외부 활동에 대응할 수 있도록 95%의 습도 환경, -25℃~85℃의 극한 기온 대응, 최대 1m 높이 낙하 및 소금물에서도 최대 72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웃도어용 샌디스크 SD 카드의 가격은 4K용 64GB 모델 16.99달러, 4K 대응 마이크로SD 카드는 32GB 모델 11.99달러부터 시작되며, 제한적 라이프타임 워런티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