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이하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과 손잡고 오는 11월 17일 천문대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국내 천문학의 발전과 일반 대중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기관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협력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후지필름 코리아가 제공한 고성능 후지논 쌍안경을 활용해 천체를 관측하며 학문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전파천문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10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총 35명을 선발한다. 이번 행사는 후지필름 쌍안경을 활용한 별자리 강연, 천문대 시설 견학, 그리고 야간 관측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의 황호성 교수의 강연 및 후지필름의 최첨단 쌍안경을 활용한 천체 관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후지필름의 후지논 쌍안경 40x150ED, TS1440, 10x50FMTR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천문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천문학의 발전과 일반인의 천문학에 대한 관심 증진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국내 천문학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