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Kosutami(@KosutamiSan) X
애플이 내년 상반기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신형
'홈팟'의 엔지니어링 샘플 사진이 유출됐다.
팁스터 Kosutami(@KosutamiSan)가 공개한 사진은 상단에 완전히
다른 글래스를 갖춘 홈팟 프레임쉘을 보여준다.
팁스터는 "검은색 베젤을 가진 쉘 디자인은 1세대가 아닌
2세대 홈팟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전 홈팟은 상단 디스플레이에서
상태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신형 홈팟은 터치스크린 기능까지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홈팟 상단 디스플레이 크기는 7인치로
추정된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신형 홈팟은 애플 다른 하드웨어 제품과 더
긴밀하게 통합되어 애플의 스마트 홈 전략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밖에 신형 홈팟은 ▲구글 네스트 허브 맥스 ▲아마존의 에코
쇼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10인치 터치 스크린이 장착된 네스트 허브 맥스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장된 크롬캐스트를 통해 넷플릭스 동영상을 스트리밍하고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다. 또, 내장된 6.5MP 픽셀
카메라를 사용해 화상 통화도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Kosutami(@KosutamiSa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