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 스튜디오 프로'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서 43% 가격 인하

애플 비츠 브랜드의 최신 오버이어 헤드폰 '비츠 스튜디오 프로'가 출시 3개월 만에 미국에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베스트바이 및 아마존에서는 '비츠 스튜디오 프로'가 정가 349.99달러에서 43%가 할인된 19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가격 인하는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어떤 특별한 조건없이 무조건 43%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평소 '비츠 스튜디오 프로'를 눈여겨봤던 소비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7월 출시된 '비츠 스튜디오 프로'는 커스텀 40mm 오디오 드라이버를 탑재해 80% 더 낮은 왜곡을 제공하며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노이스 캔슬링(ANC) 및 주변음 허용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수명은 ANC와 주변음 허용 모드를 켠 상태에서는 최대 24시간의 음악을 재생할 수 있으며, Fast Fuel 기능으로 단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4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