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카나리아 채널에 출시한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 25987에서 번들 프로그램 2개가 제거됐다고 외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도우 11 프리뷰 빌드 25987를 클린 설치할 경우 ▲윈도우
맵 ▲무비/TV 등 2개 앱이 번들로 설치되지 않는다. 단, 이전 릴리스에서 업데이트로
설치할 경우 앱은 그대로 유지된다.
MS는 "이번 빌드부터 OS를 새로 설치한 후에는 윈도우 맵,
무비 및 TV 앱이 더 이상 설치되지 않는다"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계속 사용 가능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밝혔다.
MS는 윈도우 11에서 두 앱을 제거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