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윈도우즈 리포트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새로운 피트니스 트래커 '갤럭시 핏3' 출시를
준비 중이다.
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윈도우즈 리포트는 소식통으로부터
입수한 '갤럭시 핏3' 렌더링을 최초 공개했다.
갤럭시 핏2는 지난 2020년 9월 출시됐다. 후속 모델은 전작과
비교해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핏3'는 이전 모델에
탑재된 1.1인치 풀컬러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rtOS
대신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에는 심박수 모니터링 센서 및 충전용 핀이 제공되며 이전
모델에서 빠졌던 GPS 센서가 제공될 수도 있다. 또, 휴대폰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내장 메모리도 갖출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 핏3는 지난 9월 SM-R390 모델 번호를 9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한 상태다. 매체는 "삼성 피트니스 트래커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신제품과 함께 출시되거나 출시일 전후에 출시된다"며 "2024년
1월 갤럭시S24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갤럭시 핏3 출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미지 출처:윈도우즈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