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포 패드 에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의 2세대 태블릿 '오포 패드
에어2'가 이르면 11월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웨이보 보고서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포 패드 에어2'는 11월 23일 리노 11 시리즈와
함께 중국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포 패드 에어2'는 지난 7월 중국에서 인증을
통과하고 출시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포 패드 에어2'는 지난 달 중국에서 발표된 '원플러스 패드
고'의 리브랜딩 모델로 추정된다. 전면에는 2.8K 해상도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1.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미디어텍 헬리오 G99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또, 8GB 램과 128/256GB 스토리지,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000mAh 배터리가 탑재되고 전면과 후면에는 모두 8MP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