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구 페이스북)가 대만 미디어텍과 차세대 AR(증강현실) 스마트
글래스용 커스텀 칩 개발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메타의 차세대 AR 글래스는 증강현실과 혼합현실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세대 메타 스마트 글래스에는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병합하는 내장형 '뷰파인더'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QR코드를 스캔하고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미디어텍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R 글래스 프레임에 적합한
저전력, 낮은 대기 시간을 지원하는 고성능 SoC를 개발할 계획이다. 메타는 그동안
자사 가상현실(VR) 제품에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해왔다.
외신은 "과거 메타와 퀄컴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고려하면
이번 발표는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미디어텍 기반 AR 글래스'가 미래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