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 코어와 E 코어로 구분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툴이 등장했다.
코어 디렉터로 소개된 이 툴은 최근 인텔이 공개한 APO와 비슷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 졌는데 인텔이 도입한 쓰레드 디렉터와 윈도우의 내장 스케줄러를
대신해 원하는 코어만 할당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는 쓰레드 디렉터와 윈도우 내장 스케줄러의 효율성 모드를 아예 꺼버리는 방식이며
이럴 경우 게임 같이 P 코어로 처리해야 할 어플리케이션 성능이 향상되게 된다.
같은 목적을 위해 바이오스로 E 코어를 아예 꺼버리는 방식도 있지만 코어 디렉터는
손쉽게 설정 및 해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코어 디렉터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그 이후 모델을 모두 지원하며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