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차기 스위치2(또는 스위치 프로)에 탑재된 커스텀 '엔비디아 T239'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업스케일링 기능이 소문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해외 게임매체 IGN이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차세대 스위치 버전에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커스텀 엔비디아 T239 칩에는 DLA(딥 러닝 액셀러레이터)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이는 DLSS 업스케일링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DLA 기능을 지원한다면 DLSS 업스케일링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적은 CPU 성능으로도 구현이 가능하다. 만약, 스위치2에 이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해상도는 1080p로 제한되거나 게임에 따라 최대 1440p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즉,
소문으로 돌고 있는 4K 해상도 구현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DLSS 업스케일링은 지난 1년 동안 차세대 스위치를 둘러싼 소문의 중심에 서있다.
그런나, 후루카와 슌타로 닌텐도 사장은 실저발표 기자회견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떠돌고 있는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