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에서 최신 보급형 태블릿
'오포 패드 에어2'를 발표했다.
'오포 패드 에어2'는 원플러스가 글로벌 출시한 '원플러스 패드
고'의 리브랜딩 모델이다. 2408 x 1720 픽셀 해상도와 9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11.4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3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8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또, 쿼드 스피커와 결합된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제공하며
전면과 후면에는 모두 8MP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프로세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디어텍 헬리오 G99 칩셋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포 패드 에어2'는 6GB + 128GB, 8GB + 128GB, 8GB + 256GB
메모리 옵션을 제공하며 11월 25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가격은 6GB 기본 버전이
1299위안(약 23만원)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