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4년 3종의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팁스터 마진부(@MajinBuOfficial)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는 "애플이 내년 얇은 베젤을 가진
▲11인치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14.1인치 아이패드 프로 등
3종의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11인치 및 12.9인치 모델에는 아이패드 프로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14.1인치 모델에는 보다 저렴한 미니 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또, 팁스터는 ▲12코어 GPU가 장착된 M3 칩 ▲3000니트 최대
밝기 디스플레이 ▲교체 가능한 마그네틱 팁을 갖춘 새로운 애플 펜슬 지원 ▲USB-C
포트가 2개 추가 된 새로운 알루미늄 매직 키보드 ▲스마트 커넥터 대신 맥세이프(MagSafe)
지원 ▲소프트웨어 전용 다이나믹 아일랜드 등 차기 아이패드 프로 사양을 공개했지만,
정보 출처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해보면 OLED 아이패드 프로 2종의
내년 출시는 거의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다만, 14.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
여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신뢰도 높은 디스플레이 정보를 제공하는 DSCC 로스영 CEO는
이전 보고서에서 "애플이 14.1인치 아이패드 출시를 보류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