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중국에서 신제품 발표 이벤트를 열고 최신 태블릿
'메이트패드 프로 11 2024'를 공개했다.
'메이트패드 프로 11 2024'는 ▲1600 x 2560px 해상도 ▲16:10 종횡비 ▲600니트
최대 밝기를 지원하는 1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업데이트된 기린 9000s
칩셋으로 구동된다.
기린 9000s 칩셋은 1+3+4 CPU 아키텍처가 특징으로 2.49GHz 클럭의 성능 코어,
2.15GHz 클럭의 CPU 코어 3개, 1.53GHz 클럭의 효율 코어 4개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은 스냅드래곤 865 수준으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12GB 램과 256/512GB 스토리지, 66W 충전을 지원하는 8300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태블릿 최초 양방향 Beidou 위성 메시징을 지원한다.
이밖에 전면 펀치홀 컷아웃에는 16MP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후면에는 13MP
+ 8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하모니OS 4 실행되며
Bluetooth 5.2 및 3세대 화웨이 M-펜슬을 지원한다.
'메이트패드 프로 11 2024' 가격은 12GB + 256GB 버전이 4199위안(약 75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