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SK텔레콤이 차세대 메시지 서비스(RCS) 기반 채팅플러스(채팅+)의
PC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채팅플러스’는 SK텔레콤이 참여해 만든 국제 표준 규격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를 따르는 문자 서비스로 기존의 문자 서비스(SMS)보다
더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예를 들어 SMS에서는 어려운 그룹 채팅, 읽음 확인/보내기 취소,
대용량 파일 전송(최대 300MB까지 첨부 가능), 선물·송금하기 등이 가능하고,
5MB 이하의 이미지나 파일 전송은 데이터가 무료다.
채팅플러스 PC버전은 현재 SK텔레콤 가입 고객(알뜰폰 제외)만
가능하다. 단말은 삼성 원UI 6 이상 모델, PC는 윈도우 PC는 물론, Mac OS를 사용하는
고객도 갤럭시 단말과 호환하여 사용 가능하다.
한편, SK텔레콤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롯데 모바일 교환권 5만
원권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팅플러스 PC 버전은 이곳(링크)을
클릭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