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소닉(ViewSonic Corp.)이 WPD-700(플러그앤캐스트)을 출시했다. WPD-700(플러그앤캐스트)은 별도의 HDMI 케이블 연결 없이 송신기와 수신기만으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무선 스크린 캐스팅 키트이다.
WPD-700(플러그앤캐스트)은 USB-C 포트를 갖추고 있어 최신 아이폰 15를 포함하여 핸드폰, 노트북, 태블릿 등의 전자 기기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추가 어댑터 없이도 재생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와이파이 연결이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수신기와 송신기의 연결만으로 간편하게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80ms 미만의 입력 지연 시간으로 끊김 없는 영상과 오디오 지원을 보장한다. P2P 연결로 보안의 위험이나 불안정한 와이파이 환경 또한 문제가 되지 않아 가정용뿐만 아니라 회의 등 비즈니스용으로도 쓰기 적합하다. 그리고 1080p의 화질로 콘텐츠를 전송하여 고화질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뷰소닉의 WPD-700(플러그앤캐스트)은 정품 HDCP(고대역 디지털 콘텐츠 보호)를 지원한다. HDCP는 고해상도, 상업용 영상 콘텐츠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뷰소닉의 WPD-700(플러그앤캐스트)은 정품 HDCP 제품으로 일부 무선 캐스팅 솔루션과 달리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와 같은 OTT 콘텐츠를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최대 30m의 전송 거리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끊김 없는 연결이 가능해 공간의 한계가 있어도 간편하게 서로의 콘텐츠를 화면에 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