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애플워치 판매 금지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외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의료기술 업체 마시모와의 혈중 산소포화도(SpO2) 측정에
대한 특허 분쟁으로 미국에서 애플워치 시리즈9과 애플워치 울트라2 판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마시모의 특허를 우회할 수 있는 사용자의
혈중 산소 농도를 측정하는 기기의 알고리즘 변경이 포함된 watchOS 10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대변인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제품 재출시를
위한 변경 승인을 담당하는 미국 관세청에 해결책을 제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소프트웨어 변경 만으로 특허를 우회하지 못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외신은 "마시모가 이의를 제기한 특허는 대부분 애플워치의
혈중 산소포화도 센서의 하드웨어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플워치 시리즈9 및 애플워치2 울트라의 미국 내 온라인
판매는 오는 21일 오후 3시부터 중단되며 매장 판매는 25일부터 중단된다. 이전 모델이나
미국 이외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