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최신 보급형 스마트워치 '홍미
워치4'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홍미 워치4'는 작년 11월 말 홍미 K70 시리즈와
함께 중국에서 출시됐다.
'홍미 워치4'는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과 함께 1.97인치 둥근
직사각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60Hz 주사율, 600니트 최대
밝기, 200개 이상의 워치 모드와 주변광 센서를 통한 자동 밝기를 지원한다.
▲심박수 ▲혈중 산소 모니터링을 위한 4채널 PPG 센서가 함께
제공되며 150개 이상의 스포츠 모드를 위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GPS가 내장되어
있다.
또, ▲수면 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 ▲날씨 ▲스톱워치 ▲앱
알림 등과 같은 모든 표준 기능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통화를 위한 마이크와 스피커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최대 5ATM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일반 사용 시 최대 20일
사용 가능한 47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다만, 중국 모델과 달리 글로벌 모델은 HyperOS가
함께 제공되지 않는다.
홍미 워치4의 글로벌 가격은 107달러(약 13만 9천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