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PS와 파밍요소를 처음으로 도입했던 게임, 스토커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인 스토커
2:초르노빌의 심장은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게임 출시가 계속 미루어지고 있다.
개발사인 GSC 게임 월드는 우크라이나 게임 개발사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지역에서 게임을 개발하다 개발사 위치를 이전하는 등의 고충을 겪었다.
또, 러시아가 지원하는 해커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으며, 사무실중 한 곳은 화재가
일어나는 등 게임 개발에 있어서 수많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때문에 게임이 출시 연기되어도 많은 게이머들은 이 게임의 출시 연기 만큼은
온전히 수긍했다.
그리고 올해 2024년 상반기 출시를 예고하는 듯했지만, 결국 최종 출시일 발표
티저를 통해 한차례 더 출시를 연기하는 것을 발표했다.
그들이 새롭게 정한 최종 출시일은 9월경으로, 무언가 큰 재난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문제 없이 게임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해당 티저에서는 9월 5일, PC 및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