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초고속 건조와 강력한 수분 공급으로, 건조만으로도 헤어 케어가 가능한 나노 케어 시리즈의 최상위 기종 헤어 드라이어 EH-NA0J를 1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H-NA0J는 나노 케어 사상 최대 풍량(약 1.6m3/min) 을 실현하면서도, 기존 제품 대비 대폭 사이즈 다운된 약 550g의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더불어 EH-NA0J는 신개발 나노이 모이스처+ 기술 탑재로 강력한 모발 수분 침투율을 자랑한다. 파나소닉의 독자 기술인 나노이는 공기 중의 수분에 고전압을 가하여 생성되는 나노 크기의 미립자이며, 일반적인 음이온의 약 1,000배 (체적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다. 종래 나노이 디바이스에서 방전 방식을 바꾼 나노이 모이스처+는 기존 대비 18배 많은 수분을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 큐티클에 더 많은 수분을 공급하는 나노이 모이스처+ 탑재 모델 EH-NA0J는 종래 나노이 탑재 제품을 사용할 때보다 약 1.9배 더 촉촉한 머릿결로 마무리할 수 있다.
나노이 모이스처+는 머리카락의 표면뿐만 아니라 안쪽 큐티클의 작은 틈새까지 침투하여, 모발을 촉촉하게 하는 한편 큐티클의 밀착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말리는 것만으로도 부스스함과 곱슬기를 억제하고 정돈된 머릿결로 마무리할 수 있으며, 염색 후 색바램, 자외선(UV)에 의한 손상, 브러싱에 의한 모발 끝 갈라짐 등의 문제를 방지한다.
헤어 드라이어 나노 케어 EH-NA0J는 실내 온도와 드라이기의 바람 온도를 감지하는 인텔리전트 센싱 기능을 탑재해 자동으로 주변 온도에 맞게 드라이기의 바람 온도를 조절하여 과도한 열을 억제한다. 아울러, 사용자는 EH-NA0J의 4가지 모드로 모발은 물론, 두피와 모발 끝, 피부 케어까지 가능하다. 자동으로 온풍과 냉풍을 전환하는 온/냉 교대 모드는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여 곱슬기를 펴주고 머리카락의 윤기감을 연출한다. 이외에도 모발 끝을 가지런히 모아주는 모발 끝 집중 케어 모드, 약 60℃의 부드러운 온풍으로 두피에 남은 수분을 말려주는 두피 관리 모드, 나노이 모이스처+와 미네랄이 함유된 바람으로 피부에 촉촉함을 주는 피부 관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서울 시내 고급 산후조리원 20곳(약 480실)에 EH-NA0J를 비치하여 출산 후 여성들의 모발 케어를 지원한다. 푸석해진 머릿결이나 산후 탈모가 고민인 여성들은 EH-NA0J로 간편하게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EH-NA0J는 모던하고 시크한 블랙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에, 약 550g으로 가벼워 사용하기 쉽고 보관이 편리하다. 또한, 퀵 드라이 노즐(본체 내장) 외에, 세팅 노즐과 에어 부스트 노즐, 디퓨저가 포함되어 스타일링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헤어드라이어 신제품 EH-NA0J 출시를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월 25일 오후 9시 30분, 일본 도쿄 파나소닉 뷰티 오모테산도에서 열리는 런칭 라이브 방송에서는 EH-NA0J 제품의 소개와 사용법을 시연하며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런칭 라이브는 신세계 라이브쇼핑 혹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