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인사이더 소니(@INSIDERSONY)
소니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1 VI' 후면에
탑재되는 트리플 카메라 사양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X(구 트위터) @INSIDERSONY 계정에 유출된 마케팅 이미지에 따르면
'엑스페리아 1 VI' 후면에는 세로 배열의 48MP Exmor T 센서 3개가 탑재된다.
첫 번째 카메라는 1.12μm 픽셀 크기와 f/1.4 조리개를 갖춘
1/1.4인치 센서로 풀픽셀 듀얼 PD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배 광학 줌을
제공한다.
또, 두 번째 초광각 카메라는 0.6μm 픽셀 크기에 1/2.7인치
센서로 향상된 감도, 캡처 해상도, 다이내믹 레인지 및 속도를 제공하는 소니의 2x2
온칩 렌즈(OCL) 기술이 특징이다.
마지막 세 번째 망원 카메라는 초광각 카메라에 사용되는 센서와
동일한 크기이지만 3배 광학 줌과 6배 센서 크롭 줌을 지원한다. '엑스페리아 1 VI'는
다음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니는 올해까지 엑스페리아 브랜드를 사용하고
2025년부터 다른 브랜드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