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캡처
EB-U2510 모델 번호를 가진 삼성전자의 미발표 10000mAh 보조
배터리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라고 외신이 팁스터 롤랜드 퀀트를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의 새로운 보조 배터리는 2개의 USB-C 포트를 갖추고 있다.
USB-C 포트 1개를 사용할 때 최대 25W의 전력을 제공하며 두 개의 USB 포트를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최대 전력 출력은 20W(10W + 10W)를 제공한다.
또한 상단에는 무선 충전 패드를 갖추고 있어 최대 7.5W의 유도
전력으로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3개의 장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지만 USB-C 포트와
무선 충전 패드의 전력 출력은 7.5W로 제한된다. 이밖에 보조 배터리를 켜거나 끌
수 있는 전원 버튼도 제공한다.
삼성의 새로운 보조 배터리는 독일 소매업체 웹사이트(www.bechtle.com)에
등록된 상태로 출시만을 남겨놓고 있다. 가격은 32.99유로(약 4만 7천원)로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