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새 계절을 맞이하는 고객의 산뜻한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를 시행한다.
밀레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 사용 중인 밀레 커피머신을 새 것처럼 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다. 밀레코리아 서비스 테크니션을 통해 보유한 모델(CVA 7840, CVA 7845 제외)의 작동 상태를 점검 받을 수 있다. 진행 시 밀레 커피머신 전용 세제를 이용한 세척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여 한층 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밀레 커피머신 케어 서비스는 밀레가 창립 이래 부단히 강조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밀레는 제품 내구성 테스트 기준을 최대 20년으로 설정하고 가전 폐기물을 최소화 하는 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점검 서비스를 통해 커피머신을 동일한 성능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비자가 가정에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밀레의 노력이 돋보인다.
밀레 프리미엄 커피머신에는 기본적으로 음료를 만들 때까지 가열을 시작하지 않는 에코 모드가 탑재되어 있어 에너지 절약 또한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밀레의 프리스탠딩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 시리즈가 최근 저소음 ‘힐링 가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에 저소음 그라인더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매우 낮은 레벨의 소음으로 원두를 갈아낸다는 점이 조용한 분위기 속 온전한 휴식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옵시디언 블랙 컬러의 CM 5310, 로즈골드 컬러 CM 5510 두 모델로 구성된 밀레 커피머신 CM5 사일런스는 그라인딩 소음을 줄였음에도 원두 본연의 맛과 향미를 완벽하게 발산할 수 있는 프리브루잉 기술을 갖추어 전문점 못지않게 풍미 있는 커피를 완성해낸다. 또한 커피 아로마가 풍부하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분쇄된 커피 가루와 물의 접촉을 최대화하는 아로마 시스템을 탑재했다. 중앙 추출구 높이는 커피잔의 높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로마를 놓치지 않고 커피를 내릴 수 있다.
CM5 사일런스는 사용자가 취향에 맞는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도록 메뉴 선택의 폭 또한 다변화했다. CM 5310에는 에스프레소, 롱커피를 포함하여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 커피인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페 마끼아토 등 9종류의 메뉴가 제공되며 CM 5510은 여기에 더해 뜨거운 물을 별도로 추출할 수 있다. 특히 CM 5510 모델에는 사용자 프로필을 최대 2개까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원두 양과 브루잉 온도 등을 미리 설정해두면 버튼 한 번으로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간편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