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월 24일(토), 전국 지점별 웨이크업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 전체 참여자 규모는 약 2,000여 명.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용인점 투어의 경우 약 500여 명이 참가하며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웨이크업 투어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주최하는 올해 첫 투어 행사다. 매년 라이딩 시즌이 시작될 때 개최해 사고를 방지하고 즐거운 라이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제는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매년 2월이 오면 라이딩 시즌을 기다리던 라이더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점 투어가 끝난 한편, 2월 29일까지 웨이크업 투어 행사는 계속 진행된다. 기종에 상관없이 라이더라면 누구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지점에 방문해 기념핀을 받을 수 있고, 의류 30% 할인쿠폰과 부품 및 액세서리 30% 할인쿠폰, 무상 간단점검 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포스터S 아이코닉한 연료 탱크 디자인으로 제작된 기념핀은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