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마츠오카 유지)가 무선 이어폰 TW-EF3A를 28일 출시했다.

스포츠용 이어폰, 하이엔드 헤드폰으로 매니아들의 선택을 받아온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신제품 TW-EF3A는 오랜 시간 사용해도 편안한 오픈형 데일리 이어폰이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이들을 겨냥해 출시됐다.
뛰어난 마이크 성능으로 통화음질이 우수하여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정확한 의사 전달이 가능해 평소 통화량이 많은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편리한 페어링 기술, 깔끔한 사운드 퀄리티, 청력 보호 등을 갖췄다. TW-EF3A에 처음 도입된 ‘멀티포인트 페어링’은 이어폰과 스마트폰, PC 등 2대의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하는 기능이다.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PC에서 콘텐츠를 감상하다 스마트폰에 전화가 올 경우, 별도로 조작 없이 자동으로 페어링이 전환되어 편리하다.
청력 손상을 예방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작은 볼륨에도 저·고음역대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소리를 풍부하게 재생해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리스닝 케어 기능, 드라마, 영화처럼 대화 위주의 콘텐츠 감상 시 볼륨을 높이지 않고도 목소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클리어 보이스 기능을 갖췄다.
또한 13mm의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사운드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이어폰의 마이크 주변이 홈으로 파져 있어서 통화 시 바람이나 주변 소리가 과하게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