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가 호요버스와 협업해 '원플러스 12R 원신 에디션'(OnePlus
12R Genshin Impact Edition)을 공개했다.
'원플러스 12R 원신 에디션'은 각청 테마를 기반으로 한 커스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렉트릭 바이올렛(Electric Violet)으로 도색됐으며 후면은 공작 모티프와 각청의
시그니처 라이트닝 스틸레토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원플러스 12R 원신 에디션'은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되어 있는 선물 상자도
제공된다. 선물 상자에는 보라색 100W 충전기, 보라색 USB 케이블, 보라색 LED 조명,
각청 이미지가 담긴 보호 케이스, 아크릴 스탠드, 핀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원플러스 12R 원신 에디션'은 부팅 애니메이션, AOD, 지문 잠금 해제 애니메이션까지
커스텀 테마가 적용됐으며 일반 버전과 비교해 원신을 더 부드럽게 실행할 수 있도록
최적화도 포함되어 있다.
원플러스 테스트에 따르면 '원플러스 12R 원신 에디션'은 1시간 이상 평균
59.4fps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게임이 실행되는 동안 내부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은 거대한 듀얼 증기 챔버로 냉각된다.
이밖에 하드웨어 사양은 일반 버전과 동일하다. '원플러스 12R 원신 에디션'은
미국, 유럽, 인도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지역에 따라 3월 19일부터 28일 사이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에서의 출시 가격은 650달러(약 86만원)으로 일반 버전보다 50달러가 비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