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제조사 울레폰(Ulefone)에서 최신 러기드 스마트폰
'Armor 23 Ultra'를 출시했다.
'Armor 23 Ultra'는 양방향 위성 통신을 제공하는 최초의 러기드폰이다.
셀룰러 통신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위성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긴급
SOS 신호도 전송할 수 있다. 지원하는 위성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는 ▲BeiDou ▲GPS
▲Galileo ▲QZSS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양으로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8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미디어텍 Dimensity 8020 칩셋으로 구동되며 12GB LPDDR4X
램(RAM)과 512GB UFS3.1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5280mAh 배터리는 50W 무선 충전 및 120W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로 실행된다. 후면에는 50MP 광각 렌즈, 50MP 초광각 렌즈,
64MP 나이트 비전 카메라, 3.2X 광학 줌 망원 렌즈가 장착됐으며 전면에는 50MP 카메라가
장착됐다.
이밖에 러기드폰의 필수라 할 수 있는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규격인
'MIL-STD 810G'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IP68/IP69K 인증 방진 및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Armor 23 Ultra 가격은 530달러(약 70만원)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