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exDeveloper X(구 트위터)
애플 최초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이 다음 주 베일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팁스터 exDeveloper(@iOS_App_Dev)는 "아마존에 12.9인치
신형 아이패드 에어 케이스가 등록됐다"며 "다음 주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이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말 ▲OLED 아이패드 프로
▲신형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은
12.9인치 모델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 10.9인치 및 12.9인치 2개 모델로 운영된다.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M2 프로세서 ▲후면 카메라 디자인 일부 변경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3 등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애플이 공개할 하드웨어 신제품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은 신형 아이패드 프로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11인치 및 13인치 모델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3나노 M3 칩으로 구동되며 세계 최초 2스택 탠덤 기술이
적용된 OLED 패널이 탑재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11인치 및 13인치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OLED 패널 수급 문제로 출시 초기 11인치
모델의 공급이 부족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