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MS파워유저
삼성전자가 상반기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최신 갤럭시 M
시리즈 '갤럭시 M55 5G' 모델에 삼성 스마트폰 사상 최고 해상도의 셀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외신이 MS파워유저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MS파워유저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M55는 120Hz 주사율, 1000니트
최대 밝기를 갖춘 6.7인치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스냅드래곤
7 1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12GB 램(RAM)을 탑재한다.
스토리지 옵션에는 128GB 및 256GB 변형이 포함되며 마이크로SD
카드를 통해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하다. 지문 센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되어
있다.
갤럭시 M55 후면에는 50MP OIS 광각 메인 카메라 + 8MP 초광각
카메라 + 2MP 매크로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제공되며 전면에는 50MP 셀카
카메라가 탑재된다.
갤럭시 M55 전면에 탑재되는 50MP 셀카 카메라는 갤럭시S22 울트라에
탑재됐던 40MP을 뛰어넘는 삼성 스마트폰 사상 최고 해상도를 지원한다. 참고로 최신
갤럭시S24 시리즈 전면에는 12MP 듀얼 픽셀 카메라가 장착됐다.
매체는 "갤럭시 M55 카메라는 나이토그래피, 듀얼 레코딩,
OIS 및 VDIS를 통한 안정화된 4K 비디오 등 고급 카메라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갤럭시 M55는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를
탑재한다. 삼성이 중급 스마트폰에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밖에 갤럭시 M55는 안드로이드 14 OS를 사전 탑재하며 향후 5년 동안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와 보안 업데이트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