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스마트폰 업체 라바에서 초저가 스마트폰 '라바 O2'를 출시했다.
'라바 O2'는 90Hz 주사율과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유니SOC에서 제조한 T616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회사 측은 "라바
O2는 100달러 부문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전면 펀치 홀에는 8MP, 후면에는 50MP 메인 카메라 + 보조 AI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제공되며 5000mAh 배터리는 최대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라바 O2'는 8GB 램과 128GB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가상 램을 통해 최대 16GB까지
램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라바 O2'는 27일부터 라바 온라인 스토어 및 아마존
인도를 통해 8499루피(약 13만원)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