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디프로젝트레드가 연간 수익 보고에서 코드명 폴라리스, 일명 위쳐 4에 대한
이야기를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
새로운 공동 CEO인 Michal Nowakowski에 따르면, 투자자들에게 위쳐 4가 단순히
3편의 성공 요소를 되새김 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를 넣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그는 새로운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분야를 탐색하려 한다며, 새 옷을 입은 위쳐
3와 같은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물론 이전에 배운 내용을 바탕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이전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 새로운 매커니즘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언급으로 인해 위쳐 4는 3편 보다 더욱 세밀해진 세계관과 게임 플레이 요소가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더욱 깊은 스토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위쳐 4는 이제 막 사전 제작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디프로젝트의 대부분이 이 위쳐
4에 투입 될 것으로 보이며, 약 400여명의 개발진들이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버펑크 2077 사태 등을 고려했을때, 시디프로젝트레드는
완성도에 초점을 더 맞출 것으로 보여 평균 2~3년의 AAA급 개발 기간보다는 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추측에 따르면, 빨라도 2027년 후반기를
예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