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지난 주 공개한 아이패드OS 17.5 최신 베타 코드에서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더 많은 레퍼런스가 발견됐다고 해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패드16,3 ▲아이패드16,4
▲아이패드16,5 ▲아이패드16,6 등 4종의 미발표 아이패드 프로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펌웨어를 발견했다. 각각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로 추정된다.
새로운 펌웨어는 차기 아이패드 프로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11인치와 12.9인치 버전에 대해 공급업체가
다를 것임을 확인시켜준다고 매체는 전했다.
디스플레이 조사업체 DSCC 보고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12.9인치
패널을 모두 생산하고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11인치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룸버그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5월 둘 째주 신형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고서가 정확하다면 출시일은 5월 8일 금요일이 유력하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M3 칩 탑재 ▲OLED 디스플레이 ▲더
얇아진 베젤 및 두께 ▲초경량 디자인 ▲무광택 디스플레이 옵션 ▲가로 방향 페이스타임
카메라 ▲맥세이프(Magsafe) 무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신형 아이패드
에어는 ▲M2 칩 탑재 ▲12.9인치 모델 추가 ▲가로 방향 페이스타임 카메라를 탑재하고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3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 라인업과 함께 ▲알루미늄 케이스
▲더 커진 트랙패드 ▲디자인이 변경된 아아패드 프로용 신형 매직 키보드와 ▲스퀴즈
제스처가 추가된 신형 애플 펜슬도 함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