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전통의 주변기기•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지클릭커(g-clicker)는 손끝의 터치로 입력해야 하는 스마트폰•태블릿의 잦은 오타와 느린 입력속도의 한계를 극복해 생산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해주는 디바이스 거치형 블루투스 키보드 ‘지클릭커 오피스프로 WK40 패드폰 저소음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이하 WK40 패드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가 발전하며 회의나 미팅 시 간단한 메모 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활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다만, 모바일 기기의 터치는 직관적이긴 하지만 의외로 많은 양의 메모를 빠르게 작성할 때에는 오타가 잦고, 입력속도의 한계가 명확하다. 스타일러스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필기구 역시 키보드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빠른 입력은 불가능하다.
WK40 패드폰은 이런 단점을 일거에 극복할 수 있는 기능만점의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키보드 앞부분에 최대 270mm, 10.9형 기기까지 거치할 수 있어 양 손을 모두 이용해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19mm 두께와 549g 무게로 휴대도 간편해 이동이나 미팅이 잦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효용성을 제공한다.
과거의 타자기를 보듯 동글동글 예쁜 라운드 키캡을 적용해 세련된 레트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역시 장점이다. 작고 깜찍한 디자인에 레트로 스타일을 적절히 적용해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실버화이트와 딥그레이블랙 등 두 가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비교적 지근거리에서 이루어지는 미팅 등에서 키보드가 유발하는 소음은 의외로 집중을 저해하고 상대방에게 불편을 끼치게 된다. WK40 패드폰은 입력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펜타그래프(시저 스위치) 방식의 스위치를 적용해 입력 소음을 최소화했다. 덕분에 타이핑 소음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더욱 쾌적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등 OS마다 다른 레이아웃을 모두 지원하고, 기능키를 이용해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다. 2.4Ghz 리시버를 이용해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5.2를 이용하면 최대 2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여러 대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경우 WK40 패드폰 하나로 필요한 기기를 수시로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지클릭커 마케팅 담당자는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학습이나 업무에 활용할라 치면, 정작 느린 입력속도 때문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되는 게 일반적”이라며, “WK40 패드폰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도를 극적으로 높여줄 저렴하고 효과 높은 아이템일 것”이라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효과적인 거치와 다양한 OS의 지원, 최대 3대 기기의 멀티 페어링까지 활용하면 생산성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어 모바일 디바이스를 업무나 학습 등에 활용할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되어줄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