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에어의 출시를 암시하는 새로운 징후가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간) 외신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의 최신 파워온 뉴스레터를
인용해 M1 칩으로 구동되는 5세대 아이패드 에어의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신제품을 발표에 앞서 기존 모델의 재고를 조정한다.
5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최근 베스트 바이에서 사상 최대인 200달러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면서 후속 제품 출시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다만,
6세대 아이패드 에어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OLED 아이패드 프로의 재고
수준은 아직 별다른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6세대 아이패드 에어는 12.9인치
모델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 특징으로 더 빠른 M2 칩으로 구동되고 ▲가로 방향 페이스타임
카메라 ▲와이파이 6E ▲블루투스 5.3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5월 중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신형 아이패드 프로 ▲6세대 아이패드 에어 ▲신형 애플 펜슬 ▲신형 매직 키보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