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데스다가 단 하루 만에 폴아웃 76에 100만명의 플레이어가 방문 했다고 공식
폴아웃 X 계정을 통해서 밝혔다.
이러한 기현상의 원인은 얼마전 공개된 폴아웃 드라마의 준수한 평가, 흥행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베데스다 게임즈 스튜디오의 폴아웃 76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러쉬는
새로운 애팔레치아 모험가들이 대거 유입되고 멋진 커뮤니티가 환영해주는 모습들이
너무 놀랍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날 흥미로운 시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폴아웃 76 외에도 4월 10일 공개된 폴아웃 드라마 이후에 수 많은 폴아웃 시리즈의
플레이어 수가 대폭 증가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아마존은 폴아웃 드라마가 두번째 시즌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답했기 때문에
폴아웃 팬들은 경사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미디어의 영향을 받아 다시금 게임이 대폭 관심을 받는 경우는 지난 사이버펑크
2077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2077 엣지러너가 있었으며, 당시 문제가
유지보수 기간이자 잊혀져가던 사이버펑크 2077 게임을 다시금 관심을 받게 만들어
주었다.
폴아웃 역시 시리즈가 폴아웃 76 이후로 꽤나 명맥이 끊겨있던 와중, 폴아웃 드라마로
다시금 시리즈에 활력이 불어넣어진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