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원드라이브(OneDrive)에
인공지능(AI) 챗봇 코파일럿(Copilot) 추가를 2024년 4월에서 여름으로 연기했다.
MS는 올해 초 4월까지 원드라이브 서비스에 코파일럿 생성형
AI 기능에 대한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MS는 블로그 게시물을
수정하고 올 여름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되지 않았으며, 릴리스를 연기한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 MS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원드라이브에 코파일럿이 추가되면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더 많은 기능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MS는 사용자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원드라이브로
파일을 가져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