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카나리아(Canary) 채널 사용자에
배포한 윈도우 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 26212에서 파일 탐색기 충돌 버그를 수정했다고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에 따르면 최신 프리뷰 빌드에서는 주소 표시줄에서 경로 제안을
사용할 때 파일 탐색기가 산발적으로 충돌하는 문제가 수정됐으며 검색 상자에서
파일 탐색기 본문으로 이동할 때 파일 탐색기가 때때로 충돌할 수 있는 문제도 수정됐다.
또한, MS는 파일을 더욱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테스트 중이다. 윈도우 공유(Windows Share)에서 URL 및 클라우드 파일 링크에 대한
QR 코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MS 계정에 지메일(Gmail) 주소를 사용하는 경우 지메일에
수신된 이메일을 공유 창에서 자신에게 보낼 수도 있다.
이 변경 내용은 최근 윈도우 11 베타 채널 인사이더를 위한 KB5035953
및 KB5036985 업데이트에서 테스트됐지만 현재는 카나리아 채널에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