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3 시리즈에 탑재된 최신 원UI 6.1에서 성가신 잠금 화면
시계 위젯 재설정 버그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외 매체 샘모바일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UI 6.1 업데이트가 설치된 갤럭시S23 울트라
일부 모델에서 잠금 화면 시계 위젯이 일정 시간 후에 스타일(배치, 크기 및 글꼴)이
재설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사용자는 알림 및 위젯에 투명 효과가 일관되게 적용되지
않는 버그를 비롯해 터치 또는 스와이프가 등록되지 않는 버그도 보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일부 문제를 확인하고 현재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갤럭시S23 시리즈에 원UI 6.1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실시간
통역/번역 ▲구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노트 어시스트 ▲향상된 음성
녹음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S24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주요 '갤럭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