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오미 14 프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 프로' 모델에 50MP 잠망경 카메라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서 활동하는 팁스터 디지털 챗 스테이션은
"샤오미 15 프로 프로토타입에는 50MP 메인 카메라 + 50MP 초광각 카메라 +
50MP 잠망경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고 주장했다.
샤오미는 그동안 울트라 플래그십 모델에만 잠망경 카메라를
사용했지만, 샤오미 15 시리즈부터는 프로 모델에도 사용된다. 또, 작년에 출시된
샤오미 14 프로는 삼성의 아이소셀 JN1 센서를 초광각 및 망원 카메라에 사용했지만,
후속 모델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샤오미 15 프로 카메라 모듈은 이전 모델과 매우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망경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LED 플래시 어레이는 카메라 아일랜드
외부로 이동됐다고 팁스터는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샤오미는 10월 중 샤오미 15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샤오미 15 시리즈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이 최초 탑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