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SAQUES81 X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 쿼드가 아닌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wccftech는 팁스터 Sperandio4Tech(@ISAQUES81)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는 "삼성이 메인 카메라 + 초광각
카메라 + 잠망경 카메라가 탑재된 갤럭시S25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이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3배 및 10배 줌
카메라가 제공됐으며 올해 초 출시된 S24 울트라 모델에는 3배 및 5배 줌 카메라가
탑재됐다.
팁스터는 "삼성이 새로운 메인 카메라를 사용하여 품질
손실없이 3배 사진을 생성 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구형 3배 줌 카메라는 마침내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에는 올해와 동일한 2억 화소 메인카메라(F/1.7)가
탑재지만 빛을 포착하는 기능이 향상 될 것으로 팁스터는 내다봤다. 특히,
삼성은 잠망경 카메라에서 가변 줌 렌즈를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팁스터는 "잠망경 카메라는 대형 센서와 가변 줌을 갖추고
있으며 두 개의 고정 초점 거리((첫 번째는 4~5배줌, 두 번째는 6~7배줌)를 지원하지만
엑스페리아 1V에서 지원하는 것과 동일한 연속 가변 줌 기술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다. 최종
디자인 선정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만큼 최종 제품에서는 사양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