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란드 스타트업 HMD 글로벌에서 노키아 브랜드가 아닌 자체
브랜드를 사용한 첫 태블릿 'HMD T21'을 출시했다.
'HMD T21'은 보급형 태블릿으로 2022년 출시된 '노키아 T21'의
리브랜딩 모델로 알려졌다. 외신은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를 제외하면 디자인과
모든 사양이 동일하다"고 전했다.
'HMD T21' 사양으로는 1200 x 2000px 해상도를 지원하는 10.4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Unisoc T612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8MP 카메라, 18W
충전을 지원하는 8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HMD T21'는 4GB + 128GB 버전으로 300유로에 출시됐다. HMD는
한정 수량으로 100유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