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팀 플랫폼으로 유명한 밸브의 자체 신작 게임이 유출되고 있다.
밸브가 새롭게 개발하고 있고, 일부 실제 테스트에 참여했던 테스터들이 게임
정보와 함께 인게임 스크린샷을 대거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운터 스트라이크2 관련 콘텐츠 제작자인 GabeFollower는 SNS를 통해 신작 타이틀의
이름으로 보여지는 '데드록'의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스크린샷을 보면 스킬과 궁극기등의 사용이 가능한 6:6 3인칭 대전
슈팅 게임으로 보이고, 미니맵에는 여러 라인들이 형성 되어 있는 모습도 보인다.
전체적인 느낌은 기존에 있던 많은 MOBA 장르와 3인칭 슈팅의 혼합 장르로
보여진다.
이번 유출에 대해 밸브 쪽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밸브의
게임 디자이너인 게리 뉴먼은 SNS를 통해 유출되는 낮은 해상도의 알파버전 게임
보다, 직접 플레이 해보고 싶어할 게임이다라며 신작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유출자들의 평가에 따르면, 이번 신작으로 보이는 '데드록'은 팀포트리스2와
도타2에 많은 영향을 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