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이 갤럭시S21 FE(팬에디션) 모델을
지원한다.
19일(현지시간) 외신은 샘모바일을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S21
FE에 카메라 어시스턴트 지원을 조용히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은 작년 갤럭시S21 FE에 원UI 6,0 업그레이드를 통해 카메라
어시스턴트 지원을 약속했으나, 업데이트 대신 지원 기기 목록에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이 갤럭시S22 시리즈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은 렌즈 자동 전환, 자동 HDR, 빠른 촬영 등 특정 기능들의 활성화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타이머 작동 후 촬영되는 사진 개수를 선택 하는 등 다양한 촬영 옵션도
설정할 수 있다.
다만, 갤럭시S21 FE는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의 모든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은 "갤럭시S21 FE는 자동 렌즈 전환 비활성화 및
자동 HDR 이미지 캡처 비활성화 등 일부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고 전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에 대한 지원이 추가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카메라 어시스턴트 앱은 갤럭시
스토어(링크)를 방문해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