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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는 하반기 ▲레이저 50 5G ▲레이저 50 울트라
5G 등 2종의 클램셸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중 보급형 레이저
50 모델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저 50 시리즈는 모두 6.9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1080 x 2640 해상도는 동일하지만 보급형 모델은 165Hz보다
낮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특히, 작년에 출시된 레이저 40에서는 1.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후속 제품에서는 3.63인치 풀사이즈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레이저
50 울트라는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을 사용하지만, 보급형 모델은 저렴한 미디어텍
Dimensity 7300X SoC (2.5 GHz)로 구동된다.
배터리 용량은 울트라보다 200mAh 많은 4200mAh 배터리를 탑재했지만,
충전 속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레이저 50은 8GB + 256GB 버전(울트라 모델은
12GB + 512GB)전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