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웨이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비보(Vivo)에서 50만원 이상 저렴한 보급형
폴더블 스마트폰을 중국에서 출시한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비보는 중국 618(6월 18일) 쇼핑
페스티벌을 겨냥해 '비보 X 폴드3 프로'의 보급형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보 X 폴드3'는 중국에서 16GB + 512GB, 16GB + 512GB 버전이
각각 9999위안(약 186만원), 1만 999위안(약 205만원)에 출시됐다. 보급형 버전은
12GB +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대신 3000위안(약 55만원)이 저렴한 6999위안(약
130만원)에 출시된다.
'비보 X 폴드3'는 현재 유일하게 스냅드래곤 8 3세대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폴더블폰이다. 중국에서 점유율 3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